[OSEN=우충원 기자] 이영진 수석코치가 베트남 22세 이하(U-22)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다.
베트남축구협회(VFF)는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영진 수석코치가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 Games)에 출전하는 베트남 U-22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진 수석코치는 박항서 감독과 함께 지난 2017년 10월 베트남으로 떠나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U-23) 팀 수석코치를 겸임했다.
그동안 23세 이하팀도 이끌던 박항서 감독은 A대표팀 지휘에 전념하게 됐다.
VFF는 "2019년 성인대표팀, U-23 대표팀 등 일정과 박항서 코치의 제안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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