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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만수르, 샤밀에 3R KO승... 로드FC 100만 토너먼트 '권아솔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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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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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만수르 바르나위가 권아솔과 맞붙게 됐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52 굽네몰 메인 이벤트서 샤밀 자브로프에 KO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나위는 로드FC에서 5연승을 내달렸다. 또 로드FC 포함 바르나위는 6연승과 함께 통산 전적이 17승 4패가 됐다.

반면 자브로프는 연승행진이 중단됐고 로드FC 포함 33승 1무 6패를 기록하게 됐다.

최종 결승에 올라있는 권아솔이 바르나위의 승리를 점친 가운데 바르나위와 자브로프는 치열하게 경기를 펼쳤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사촌 동생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응원을 받은 자브로프는 바르나위에 비해 체격에서 열세였지만 반전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로드FC 100만 달러 토너먼트 결승에 오르기 위한 바르나위의 움직임이 더 역동적이었다. 신장 우위를 앞세운 바르나위는 자브로프의 태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기회를 노렸다.

3라운드 시작과 함께 바르나위는 결정적인 한방으로 승리를 챙겼다. 상대와 거리를 좁힌 바르나위는 순식간에 강력한 니킥으로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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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0만 달러의 주인공을 가릴 권아솔과 바르나위의 로드FC 100만 달러 라이트급 토너먼트 최종전은 오는 5월 18일 제주에서 열린다./ 10bird@osen.co.kr
[사진 장충체육관=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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