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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분데스2] 이재성 PK 유도, 이청용에 판정승...홀슈타인 킬, 보훔에 3-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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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재성이 소속팀 홀슈타인 킬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홀슈타인 킬]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이청용(보훔)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홀슈타인 킬이 23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보훔 루르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2 23라운드에서 보훔을 만나 3-1 승리를 거뒀다. 홀슈타인 킬이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면서 앞서나갔고, 보훔은 후반에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재성과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이재성은 전반 32분 페널티 박스 내에서 반칙을 얻어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재성은 후반 19분 프랑크 에비나와 교체됐다.

이청용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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