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이 소속팀 홀슈타인 킬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홀슈타인 킬]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이청용(보훔)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홀슈타인 킬이 23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보훔 루르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2 23라운드에서 보훔을 만나 3-1 승리를 거뒀다. 홀슈타인 킬이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면서 앞서나갔고, 보훔은 후반에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재성과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이재성은 전반 32분 페널티 박스 내에서 반칙을 얻어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재성은 후반 19분 프랑크 에비나와 교체됐다.
이청용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sport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