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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분데스 리뷰] '지동원 도움' 아우크스, 프라이부르크에 1-5 대패...구자철 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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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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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지동원이 도움을 기록했지만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구자철도 풀타임을 뛰며 전세를 바꿔보려 했지만 기울어진 상황을 바꾸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19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에 1-5로 대패했다. 리그 3연패를 당한 아우크스부르크는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이날 프라이부르크는 페테르센과 그리포, 라인하르트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과 구자철을 중심으로 코르도바, 옥스퍼드, 코벨을 투입해 승리를 노렸다.

전반부터 프라이부르크의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9분 만에 페테르센의 선제골로 앞서간 프라이부르크는 그리포와 페테르센의 추가골을 묶어 3-0 상황에서 전반을 마칠 수 있었다.

반격에 나선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7분 지동원의 도움을 받은 케디라가 만회골을 넣었다.

기쁨도 잠시였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9분 발트슈미트, 후반 40분 니델레흐너의 골까지 만들어내면서 완전하게 승기를 잡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추가시간 수비수 옥스퍼드까지 퇴장당하면서 최악의 분위기에서 경기를 마쳤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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