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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말컹, 브라질 매체 인터뷰... "亞 최고 허베이서 뛰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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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우충원 기자] "아시아 최고팀 허베이서 활약하게 되어 기쁘다".

중국 슈퍼리그 허베이로 이적한 말컹이 브라질 매체와 인터뷰서 새로운 팀에서 뛰게 된 소감을 밝혔다.

말컹은 글로부 에스포르치와 인터뷰서 "허베이는 아시아 최고 팀 중 하나이기 때문에 동기 부여가 된다"면서 "항상 나는 중국 무대에서 뛰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내 차리를 보여줄 기회를 잡아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매체는 "말컹은 지난 시즌 K리그에서 28경기에 나서 26골-6도움을 기록했다. 경남의 핵심 멤버였기 때문에 허베이의 새로운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말컹은 그동안 많은 팀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K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그는 높은 이적료를 경남에 안기고 새로운 리그로 이적했다. 허베이는 지난 21일 말컹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에세키엘 라베치 등과 함께 뛰게 된 말컹은 “아직 라베치와는 발을 맞춰보지 못했다. 그러나 마스체라노는 날 반갑게 맞아 주었다. 그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승부욕이 강하고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다. 가비로부터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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