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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MBC꿈나무축구윈터리그]저학년 풋살대회, 지도자-학부모 사이 호평…"기술 발전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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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MBC꿈나무축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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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2019 영덕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 저학년 풋살대회(U-9, U-10)가 23일 경북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렸다. .

이번 대회에는 U-9 20팀과 U-10 30팀 등 총 50팀이 참가했다. 23일부터 이틀간 조별리그를 치르고 25일 U-9 8강, U-10 16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MBC꿈나무축구재단은 2월 윈터리그와 7월 여름대축제 대회를 통해 5인제 풋살대회를 매해 개최하고 있다. 2010년부터 10월부터는 ‘키즈리그’를 열어 유치원생과 초등부 저학년이 축구의 재미와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하고 있다. 5인제 풋살은 전·후반 각각 10분, 하프타임 5분으로 진행되며, 수시 교체가 가능하다. 교체된 선수도 다시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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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MBC꿈나무축구재단


대회에 참가한 JJFA의 이상철 감독은 “매년 겨울방학을 이용해 저학년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해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고학년 대회가 8인제 축구로 변화되었기 때문에 3~4학년 등 저학년들이 풋살대회 참가를 통해 드리블, 패스, 득점력 등 개인 기술을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다. 고학년으로성장했을 때 기술이 향상돼 팀플레이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경기장을 찾은 JJFA 이이레의 학부모 서경진 씨는 “대회장에 걸린 ‘클럽축구의 놀이마당’ 현수막 문구처럼 전국에서 모인 어린 아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학부모님들께서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보기 좋다. 매해 MBC꿈나무축구재단 주최 대회에 참가하지만 해마다 운영도 향상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23일 동시에 개막한 U-11 대회에는 총 20개팀이 참가했으며, 4일간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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