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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日언론 “황의조, J리그 개막전서 발 부상 병원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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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축구 대표팀의 골게터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2019시즌 J리그 개막전에서 발부상을 당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4일 “황의조가 발을 다쳐 병원에 직행했다”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전날(2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2019 J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황의조는 전반 1분 만에 골대를 때리는 슈팅을 만들었다. 황의조는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오노세 고스케가 밀어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매일경제

황의조가 J리그 개막전에서 발등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동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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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는 이른 득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전반에만 내리 3골을 내리 내주면서 역전을 당했다. 후반 43분 후지하루 히로키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2-3으로 패했다.

패배에 황의조의 부상까지 감바 오사카는 악재가 발생했다.

이날 같은 팀 한국인 선수인 김영권, 오재석도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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