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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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맨유와 리버풀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맨유는 15승6무5패(승점 51)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4위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다. 원정팀 리버풀(20승5무1패, 승점 60)도 이날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야지 선두 자리를 되찾을 수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를 필두로, 마커스 래쉬포드, 후안 마타, 폴 포그바를 전방에 배치했다. 안데르 에레라와 스콧 맥토미나이가 중원을 지키며, 루크 쇼, 크리스 스몰링, 빅토르 린델뢰프, 애쉴리 영이 포백을 이룬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에서는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가 전방에 포진한다. 파비뉴와 조던 헨더슨, 죠르지오 바이날둠이 중원에 자리하며, 제임스 밀너, 버질 판 다이크, 조엘 마팁, 앤드류 로버트슨이 수비 라인을 이룬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