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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맨유, 마티치 이어 에레라·마타까지 부상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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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안데르 에레라와 후안 마타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24일(한국시간) 오후 11시 5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과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 경기를 시작했다.

맨유는 4-3-1-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루크 쇼와 빅토르 란델로프, 크리스 스몰링, 애쉴리 영이 포백을 구축했다. 중앙에는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 안데르 에레라가 위치했고 2선에는 후안 마타가 섰다. 투톱에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로멜루 루카쿠가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데 헤아가 꼈다.

문제는 중원에 먼저 발생했다. 최근 훈련 중 부상을 입은 네마냐 마티치는 우려대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반 20분에는 설상가상으로 에레라가 부상으로 빠졌다. 대신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투입됐다.

전반 25분에는 마타까지 고통을 호소했다. 큰 충돌은 없었지만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결국 제시 린가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맨유는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교체 카드 두 장을 쓰면서 어려운 경기를 치르게 됐다.
김대령기자 daerye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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