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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정우영, 뮌헨 2군서 해트트릭 활약…3-0 완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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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우영 /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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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바이에른 뮌헨 2군 소속의 정우영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뮌헨 2군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그륀발데어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레지오날리가 바이에른(4부리그) 21라운드 잉골슈타트 2군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정우영이었다. 정우영은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30분과 37분 연달아 상대의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정우영은 올 시즌 1, 2군을 오가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 아직 1군 무대에서는 골이 없지만 2군에서는 12골을 넣으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한편 뮌헨 2군은 14승5무2패(승점 47)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잉골슈타트 2군은 8승4무9패(승점 28)로 9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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