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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맨유vs리버풀] 전반에만 교체 카드 3장...에레라-마타-피르미누 '부상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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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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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1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잉글랜드 최고의 라이벌 매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연이은 변수가 발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마냐 마티치가 부상으로 인해 선발에서 제외된 가운데 안데르 에레라와 후안 마타도 부상으로 아웃됐다. 여기에 리버풀은 호베르투 피르미누도 부상으로 빠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24일 오후 11시 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맨유와 리버풀의 '노스웨스트 더비'는 1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잉글랜드 최고의 라이벌 매치다. 특히 이번 두 팀의 맞대결은 EPL의 상위권 판도를 뒤흔들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더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리그 4위 수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맨유에 변수가 발생했다. 핵심 미드필더 마티치가 훈련 도중 부상을 입어 이번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래쉬포드, 루카쿠, 마타, 포그바, 맥토미니, 에레라, 쇼, 스몰링, 린델로프, 영, 데 헤아를 선발로 투입했다.

연이은 부상 변수였다. 전반에만 2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한 맨유다. 맨유는 전반에 에레라와 마타가 부상을 당하면서 페레이라, 린가드를 급하게 투입했다. 리버풀도 부상으로 인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핵심 공격수 피르미누가 부상을 입었고, 결국 스터리지가 대신 투입됐다.

결국 두 팀 모두 전반에만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고, 연이은 변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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