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준상이 신동미의 간을 거부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연출 진형욱|극본 문영남)에서는 이풍상(유준상 분)과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풍상은 간분실(신동미 분)에 "당신 간 못 받아. 아니 안 받아"라며 자신 몰래 검사 받은 것에 화를 냈다. 간분실은 "맞을지 안 맞을지 아직 몰라. 그때 다시 얘기해"라며 말을 돌렸다. 이정상(전혜빈 분)을 찾아간 이풍상은 "저 사람 뭐하러 검사 받게 했냐.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무조건 안 맞다고 해. 정상아 우리한테는 자식이 있어. 이제 겨우 열다섯 살이야"라면서 부부가 나란히 수술실에 들어가는 일이 없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