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서정환 기자] 추신수(37)가 하루 쉬어간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홈구장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치른다.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2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2할을 기록 중이다.

텍사스는 델리노 드쉴즈(중견수), 루드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좌익수), 아스두발 카브레라(3루수), 로날드 구즈만(1루수), 헌터 펜스(지명), 아이재아 키너-파렐파(포수)의 타순을 구성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스티븐 두가(중견수), 알렌 한슨(유격수), 브랜든 벨트(1루수), 파블로 산도발(3루수), 얀거비스 솔라테(2루수), 제라르도 파라(우익수), 맥 윌리엄슨(좌익수), 리네 리베라(포수), 스티븐 보르트(지명)의 타순이다.

텍사스는 8일 샌디에이고 원정경기를 치른다. 추신수 대 매니 마차도의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