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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리갈하이' 윤박, 진구 도움 받았단 사실에 실성한듯 포효 "네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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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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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리갈하이'의 윤박이 자존심을 다쳤다.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에서는 강기석(윤박)이 법정에서 일부러 자신을 도와주기 위해 고태림(진구)이 증거 양보를 한 사실을 알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석은 선배의 전화를 받고 억지로 맞선 자리에 나갔다. 그 곳에는 남설희(문예원)가 있었다. 서재인(서은수)의 친구인 남설희는 기석을 보자마자 "대타로 나오셨죠? 우리 술이나 한 잔 하죠, 사주시면 재인이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지난 번에 있었던 저작권 관련 재판에 대해 이야기하게 됐다. 강기석은 남설희를 통해 고태림이 자신의 수를 미리 읽어, 오히려 자신을 도와주기 위해 증거를 숨겼음에도 승소한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그는 자존심을 다쳐 돌아오는 길에 실성한 듯 웃으며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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