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안영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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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3개월 만에 남편을 보러 미국으로 떠났다.

지난 11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 만에 깍쟁이 왕자님 만나러 가는 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비행기를 탄 채 설레는 표정을 하고 있다.

게시글을 본 정주리는 “우리 영미 잘 다녀와”라며 댓글을 남겼고, 신봉선은 “어???”라는 짧은 댓글로 웃음을 더했다. 누리꾼들도 “조심히 잘 다녀와요” “사랑 듬뿍 받고 오세요” “딱콩이도 가는 거죠?”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2004년에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장거리 부부로 지냈다.

이후 지난해 7월 미국에서 득남했으며, 최근 한국에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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