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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천이슬이 이창엽의 의식불명에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37회에서는 한심란(천이슬 분)이 이외상(이창엽)의 의식불명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심란은 이화상(이시영)이 시골로 내려와 이외상의 아이를 낳으면 자신이 맡겠다고 하자 의아해 했다.
이화상은 어쩔 수 없이 이외상이 의식불명 상태로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한심란은 당장 서울로 올라가 이외상을 만났다. 한심란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이외상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그때 조영필(기은세)도 이외상을 만나러 왔다. 한심란과 조영필은 이외상 때문에 또 불편한 만남을 갖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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