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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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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태국 2개 도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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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한국배구연맹(KOVO)과 V리그 주관방송사인 KBSN이 공동 기획하고 태국배구협회(TVA), 태국 SMM TV가 협력하여 만든 국제 스포츠 문화 이벤트인 ‘2019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2017년 태국 방콕, 2018년 대한민국 화성에 이어 올해는 태국 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회 규모를 확대하여 총 2회에 걸쳐 경기를 개최한다. 1차전은 태국시간으로 다음달 5일 오후 12시10분에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다. 2차전은 방콕 후아막 체육관에서 7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한국 올스타팀의 지휘봉은 도드람 2018∼2019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잡는다. 김해란, 조송화, 이재영(이상 흥국생명), 김수지, 김희진, 고예림(이상 IBK기업은행), 이소영, 강소휘(이상 GS칼텍스), 배유나, 박정아, 문정원(이상 한국도로공사), 이다영(현대건설), 오지영(KGC인삼공사)등 V리그 대표 스타 선수들이 태국 팬들을 만난다. 신인 3총사 이주아(흥국생명), 정지윤(현대건설), 박은진(KGC인삼공사)도 대회에 참가한다.

    슈퍼매치와 함께 지난 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문화교류 콘서트가 이번 대회에서도 열릴 계획이다. 방콕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2차전 경기 전, 한국과 태국 팝스타들의 축하무대가 열려 K-POP 한류가 스포츠한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BSN은 경기 관람과 함께 태국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원정 응원단을 모집하고 있다.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원정 응원단 일정은 방콕에서 개최되는 슈퍼매치 2차전 관람과 함께 호텔 숙박, 관광, 기념품 증정 등 태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원정 응원단 모집은 22일 오후 6시까지 티켓링크(www. ticketlink.co.kr)를 통해 진행한다.

    슈퍼매치는 KBSNSPORTS와 네이버, 태국 지상파 채널 Channel3와 SMMTV 등을 통해 양국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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