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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박수아, 친언니 라미란 위해 모든 비밀 떠안고 퇴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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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tvN 막돼먹은영애씨17 방송화면캡처


박수아가 사직서를 냈다.

15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연출 한상재 | 극본 한설희, 백지현, 홍보희)에서 나수아(박수아 분)는 이규한(이규한 분)과의 약속을 위해 원피스를 샀지만, 이규한은 갑작스러운 장례식으로 약속을 취고했다. 이에 나수아는 기운없이 돌아갔다. 윤서현(윤서현 분)과 김혁규(고세원 분)은 부산 사장과 미팅을 하던 중 나수아를 발견했고, 부산 사장은 나수아가 전과자라고 말했다. 이에 윤서현과 김혁규는 나수아를 의심스럽게 바라봤다.

정지순(정지순 분)은 정보석(정보석 분)에게 불려가며 나수아의 가방을 건드렸고, 나수아의 가방에서 라미란의 통장이 떨어졌다. 윤서현과 김혁규의 의심은 더 심해졌다. 나수아는 회사 심부름으로 밖으로 나갔다가 연제형(연제형 분)과 만났다. 연제형은 나수아가 과거 어린이 택권도 선수로 활동한 것을 말했다. 나수아는 사진에 자신과 함께 라미란이 찍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연제형에게 사진을 내놓으라고 말했다. 연제형은 커피를 사라고 말했다. 나수아는 연제형에게 비싼 커피를 샀다. 연제형은 신발끈을 묶느라 고개를 숙였고, 나수아는 지갑에 들어있는 사진을 향해 손을 뻗었고, 윤서현과 김혁규는 이 장면을 발견하고 의심을 키워갔다.

이영애(김현숙 분)은 이헌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겠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승준(이승준 분)은 그런 이영애를 포기하도록하기 위해 이영애에게 못생겼다고 말했던 이영채(정다혜 분)의 아들에게 예쁘다고 말해달라고 말했다. 이승준은 물량 공세도 했다. 이영채에게는 립스틱을 이영채의 아들에게는 공룡피규어를 선물했다. 하지만 이영애는 오히려 예쁘다는 말을 듣고 힘을 내서 다이어트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서현은 나수아를 불러냈지만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고, 정지순은 나수아에게 단도직입적으로 공금횡령 전과가 있냐고 물었다. 나수아는 그렇다고 말했다. 나수아는 "근데 저도 억울하게 당한 거에요. 회사 사장이 제 통장을 가져가서 공금횡령한 거에요."라고 말했다. 정지순은 라미란의 통장과 연제형의 지갑을 훔치려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나수아는 고민에 빠졌다. 나수아는 라미란과 자매 사이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끝내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퇴사 선언에 나수아를 몰아붙이던 세 사람은 말을 잃었다.

나수아는 이규한을 만났고, 함께 맛있는 것을 먹자고 말했다. 나수아는 술을 마시며 이규한에게 편견없이 대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늦은 밤 회사에 불려나갔다가 약때문에 똥을 지렸다. 이영애는 집으로 돌아가 샤워를 했고, 밖에서 이헌이 울기 시작했다. 이영애는 문을 부시고 밖으로 나갔다. 이후 이영애는 이헌을 위해 다이어트를 포기했다. 나수아는 편지를 두고 떠났다. 라미란은 나수아에게 연락했지만, 나수아는 부산으로 떠나는 버스표를 샀다. 윤서현은 라미란의 통장을 들고 서성거렸고, 라미란은 이를 발견했다. 라미란은 "당신들 때문이구나. 당신들이 우리 수아 전과자에 도둑년으로 몰아서 수아가 사직서 썼네."라며 사직서를 집어던졌다. 이영애는 이를 주웠다. 라미란은 나수아가 자신의 친동생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도착한 정보석은 이영애가 사직서를 들고있는 것을 보고 이영애에게 사직서를 내려고 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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