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이 케냐 오픈 둘째날 중간 합계 8오버파를 기록해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민수용 골프전문 사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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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 최호성(46)이 유럽 투어 케냐 오픈에서 컷 통과에 실패했다. 최호성은 15일 케냐 나이로비의 카렌 골프장(파71)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더블 보기 2개로 6오버파 77타를 쳤다.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 최호성은 중간 합계 8오버파 150타를 적어내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컷 기준 타수는 2오버파였다. 최호성은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도 초청 선수로 출전했지만 컷 탈락했다. 최진호(35)도 6오버파를 기록해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부터 유럽 투어에 뛰고 있는 박효원(32)이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언더파 공동 15위에 올랐다. 루이스 데 재거(남아공)가 12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다. 잭 싱 브라(잉글랜드)와 아드리 아너스(스페인)가 8언더파 공동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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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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