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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파주] 정지훈 기자= 파주의 패션왕은 이승우였다. 과거부터 대표팀 소집 때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던 이승우가 이번에도 감각 있는 모자와 세련된 자켓으로 자신의 패션 감각을 뽐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18일 오후 3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3월 A매치 평가전(볼리비아, 콜롬비아)을 앞두고 24명의 선수들을 소집했다. 이번 소집에는 소속팀 일정으로 하루 늦게 합류하는 이강인, 백승호, 이청용을 제외한 24명의 선수들이 합류했다.
이번 소집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벤트에 당첨된 10여명의 여성 팬들이 소집하는 선수들을 맞이했다. 특히 손흥민, 김민재, 김문환, 황의조 등 대표팀 인기 스타들이 등장했을 때는 함성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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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는 역시 이승우였다. 패션 스타일부터 남달랐다. 이승우는 과거부터 대표팀 소집 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었고, 이승우의 패션을 본 김민재는 "아! 뭔데!"라며 소리를 치기도 했다. 그만큼 이승우의 패션은 화제였고, 이번 소집 때도 감각적인 모자와 세련된 자켓으로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여성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이승우는 "막내탈출이 아직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이강인이 발탁됐는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이승우는 "항상 대표팀에 오면 설렌다. 정말 특별한 곳이다"면서 "강인이에게 특별하게 할 말은 없다. 대표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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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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