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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단독]'눈이 부시게' 송상은, '어비스' 합류.."박보영 부활 비밀열쇠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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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송상은이 tvN ‘어비스’에서 또 한 번 활약한다.

지난 19일 호평 속에 종영한 JTBC ‘눈이 부시게’로 얼굴을 알린 송상은이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tvN ‘어비스’에 나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예정이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이라는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물. 여기서 송상은은 이시언이 맡은 강력계 형사 박동철의 전 여자친구이자 변호사인 이미도 역으로 나선다.

송상은은 앞서 ‘눈이 부시게’에서는 주인공 김혜자(한지민 분)의 절친이자 가수 지망생으로 훗날 가수 윤복희가 되었다는 윤상은 역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여주인공으로 나서는 박보영이 극중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 고세연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뒤 어비스에 의해 부활하게 되고, 부활후에는 로펌 변호사가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게 된다. 고세연의 부활전 모습으로 김사랑이 특별출연하며 박보영과 2인1역을 하게 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 관계자는 “박보영이 부활하게 되는 배경에 송상은이 맡은 이미도 캐릭터가 뭔가 비밀의 열쇠 같은 역할로 비중있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송상은의 활약을 기대했다.

송상은이 ‘눈이 부시게’에 이어 ‘어비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어비스’의 남자 출연진으로는 주인공 안효섭을 비롯해 이성재, 안세하, 이시언, 권수현 등이 등장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월화극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후속작으로 5월 방영 예정이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송상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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