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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N현장] '와이키키2' PD "이이경 제외 주연 전부 교체, 소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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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신현수(왼쪽부터), 이이경, 김예원, 안소희, 문가영, 김선호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들고만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2019.3.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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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와이키키2' 이창민PD가 주연 교체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송지은 등/연출 이창민)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창민PD는 "작품 소개는 별다른 것은 없다. 시즌1을 했으니까 시즌2가 있다. 비슷한 느낌이다. 즐겁게 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이경을 제외하고 주연 배우들이 다 교체된 것에 대해 "청춘이라는 소재를 다루니까 (같은 배우를 쓰면) 소재의 한계가 있을 것 같더라"면서 "배우들을 그대로 가면 제한이 될 것 같았다"라고 했다. 이어 "소재의 측면에서 첫사랑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고, 고등학교 동창이 나오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유일하게 이이경과 함께 시즌2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이경이라는 친구와 기획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면서 "이이경이 계속 내 작업실을 찾아와서 어쩔 수 없이 시즌2에 함께 하게 됐다. 어제 새벽에도 같이 커피를 마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으라차차 와이키키' 하면 이이경이라는 생각을 했다. 별다른 고민 없었다. 시즌2를 한다고 하면 당연히 같이 해야 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방송돼 유쾌한 웃음과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낸 공감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던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뜨거운 호응 속, 그 두 번째 시즌의 포문을 연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들고만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린다.

25일 첫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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