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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숀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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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베이커 감독의 미국 영화 '아노라'가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베이커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화 자체도 전 세계 영화 매체가 매긴 평점을 바탕으로 산정하는 스크린데일리 별점에서 최고점에 가까운 3.3점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에밀리아 페레스'는 심사위원상 트로피에 이어 주연 여배우 4명이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는데, 칸에서 한 영화가 두 개 주요 부문 수상과 여우주연상 공동수상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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