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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해병대, 서북도서 해상 실사격…K-9 등 290여 발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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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9·19 남북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를 선언한지 22일 만에 해병대가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K-9 자주포와 천무 등 화력자산 실사격 훈련을 벌였습니다.

해병대에 따르면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6여단과 연평부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K-9 등 290여 발을 해상으로 쐈습니다.

지난 1월에도 북한의 서해 완충수역 포 사격 직후, K-9과 K1E1 전차 등 400여 발로 맞대응했던 해병대는 앞으로 서북도서 화력운용을 정례화할 방침입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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