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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으라차차 와이키키2' 문가영 '첫사랑 1·2·3호' 만나 와이키키 정식 입주[종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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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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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삼인방이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6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는 한수연(문가영)의 우여곡절 입주기가 그려졌다.

이 날 이준기(이이경), 차우식(김선호), 국기봉(신현수)은 첫사랑 수연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수연이 트렁크에 있던 이유는 빚쟁이에 쫓기다 급하게 숨어든 것이었다. 이들은 10년 만에 재회한 수연을 게스트하우스에 재우기로 합의했다.

수연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침부터 갖은 노력을 하고 나온 준기와 기봉은 잘 나가는 배우와 야구선수라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말이었다. 홀로 남게 된 우식 역시 마찬가지였다. 수연에게 데뷔를 마친 잘 나가는 가수라고 소개하며 끝없는 허세를 부렸다.

사장(전수경)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우식은 당황하며 상황을 벗어나려 또 다른 거짓말을 했다. 수연에게 사장과 사귄다는 소식을 숨기기 위해 사장이 정신이 나갔다고 거짓말 한 것. 반대로 사장에게도 사실을 숨기기 위해 수연이 정신이 나갔다고 거짓말했다.

하지만 우식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동안 쌓인 모든 비밀이 밝혀지게 되었다. 결국 사장은 크게 화내며 다음 날까지 천만원과 함께 집을 빼라고 말했다.

준기는 힘들게 따낸 배역을 위해 소변을 참고 노력하며 역대급 연기를 선보였다. 허나 감독이 배를 건드리며 한 방을 참지 못해 '오줌싸개' 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수연은 명품 드레스를 댓가로 빚쟁이들이 깔린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 이들은 빚쟁이들 사이에서 몰래 담을 넘고, 옷장에 갇히는 등 위험만발의 상황을 넘겨 수연의 휴대전화를 가져다 주었다.

허나 수연이 돌아갈 곳은 없었다. 수연은 겨우 전화한 아빠에게 '기다리라'는 답만 받았고, 남편에게는 버림 받았다.

삼인방은 분노하며 시댁에 처들어갔다. 이들은 '수연이를 사랑한 첫사랑 1·2·3호'라 밝히며 수연의 모든 짐을 빼냈다. 또 갈 곳이 없어진 수연을 게스트하우스에 들이기로 결정했다.

방송 말미, 수연의 명품드레스만 믿고 있던 이들은 김정은(안소희)의 실수로 빚을 갚기 어려워져 자괴했다. 하지만 수연은 자신이 기르던 이구아나를 팔아 이들이 지고 있던 모든 빚을 갚아주며,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에 당당히 입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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