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교체 출전해 안타 없이 시범경기 최종전을 마쳤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4회 초 수비 때 1루수로 투입됐고, 7-1로 앞선 4회 말 2사 2루에서 타석을 맞아 좌익수 뜬공을 쳤다.
이후 6회초 수비 때는 네이트 로에게 1루 자리를 물려줬다.
탬파베이는 디트로이트에 9-3으로 승리했다.
최지만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0.366(41타수 15안타) 2홈런 7타점 7득점 10볼넷 등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개막 로스터 25인 명단에 내야수로 이름을 올리며 정규시즌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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