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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첫방D-day]김상중X채시라의 '더 뱅커', 연기神들이 펼칠 이색 오피스 수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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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더 뱅커' 포스터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김상중과 채시라가 '더 뱅커'로 뭉쳤다.

오늘(27일)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가 베일을 벗는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특히 '더 뱅커'는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이 의기투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작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았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 게다가 흔치 않은 드라마 소재의 등장에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노대호 역의 김상중은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이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하면서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 그 사이에서 드러날 각종 비리들과 암투드이 묵직하면서도 유쾌한 교훈을 남겨줄 예정.

대한은행 본부장 한수지 역의 채시라와 은행장 강삼도 역의 유동근도 노대호와 함께 '더 뱅커'의 중심축을 이루며 극의 재미를 한층 높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름만 들어도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김태우, 안내상, 서이숙과 통통 튀는 활력을 심어줄 감사실 트리오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까지 개성만점 신예들이 함께하게 돼 극의 재미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피튀기는 수목극 전쟁 속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배우들의 이름값다운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오늘(2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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