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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5선발 필요한' 롯데, 김현수-안중열 1군 말소...두산 강동연-박신지도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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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한용섭 기자] KBO는 1일 오후 10개 구단의 엔트리 변동을 공지했다. 롯데의 투수 김현수, 포수 안중열, 두산의 투수 강동연과 박신지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주중 SK전에서 '1+1' 5선발이 필요하다. 현재 5선발 자원은 2군에 있는 상황. 5선발 자리 또는 투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1일 엔트리 변동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안중열이 1군에서 말소되면서 롯데 포수진은 김준태와 나종덕이 남았다. 고졸 신인인 김현수는 30일 LG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나, LG 김현수에게 안타, 조셉을 볼넷을 허용하고 교체됐다. 1실점.

두산은 김태형 감독이 지난 주말 삼성전에서 베테랑 투수 배영수와 장원준을 곧 1군에 등록시킬 뜻을 보였다. 박신지는 1경기 1타자를 상대해 볼넷을 내줬고, 강동연은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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