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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과 구자철은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도 아우크스부르크의 마누엘 바움 감독이 두 선수의 재계약을 원한다는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지동원과 구자철은 지난 30일 뉘른베르크전에서도 나란히 선발로 나섰다. 바움 감독의 두 선수를 향한 믿음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주말 리그 경기를 끝낸 ‘지구특공대’의 시선이 DFB 포칼을 향하는 가운데, 분데스리가도 ‘지구특공대’의 선발을 예상하고 있어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아우크스부르크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할 예정이며 지동원과 구자철을 비롯해 다니엘 바이어, 안드레 한 등 주전 멤버를 내세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에게 어렵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아우크스부르크의 8강 상대가 ‘리그 3위’ 라이프치히이기 때문. 그럼에도 바움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연히 우리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싶다”며 승리를 강조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지구특공대’를 앞세워 DFB 포칼 준결승 무대에 올라설 수 있을까. 아우크스부르크와 라이프치히의 경기는 오는 3일 수요일 새벽 3시 35분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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