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스포츠타임 톡] NC 이동욱 감독, "나성범 3일 퓨처스 출전, 회복 빠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주축 선수이며 주장인 나성범의 복귀가 임박했다.

이동욱 감독은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나성범이 배팅 훈련을 했다. 괜찮다고 보고를 받았다. 수비도 정상적으로 훈련했다"고 밝혔다.

나성범은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좌측 내복사근 파열 진단을 받았다. 지난달 12일 부상을 입었는데 당시 재활에 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감독은 "일단 내일(3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갈 것이다. 타석에만 들어설 것"이라면서 "상황을 보고 다음 스케줄을 정해야할 듯 하다. 이제 약 3주정도 지났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됐다"고 말했다.

나성범을 비롯해 박민우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 백업 요원들이 그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이 감독은 "간절한 마음으로 뛰고 있다. 이상호도 마찬가지다. 100% 제 몫을 해주고 있다"면서 "주축 선수들이 돌아오면 선수 기용 폭이 넓어질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