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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SK 한동민 고관절 통증, 이틀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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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 2번 한동민이 31일 2019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스윙을 하고 있다. 키움은 SK와 시즌 첫 주말3연전에서 1승1패를 기록중이다. 2019.03.31.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문학=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SK 한동민(30)이 왼쪽 고관절 와순 염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최소 3일 문학 롯데전까지 결장한다.

SK 염경엽 감독은 2일 문학 롯데전을 앞두고 “한동민이 훈련 중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꼈는데 골반까지 번졌다. 선발라인업에서 빠진다”고 밝혔다. 한동민 대신 고종욱이 2번타순에 배치됐다.

SK 관계자는 “한동민은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고관절 와순에 염증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주사치료를 받았고, 최소 2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면서 “1군 엔트리 제외 여부는 오늘 롯데전을 마친 뒤 코치진 회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동민은 이날 경기 전까지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3홈런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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