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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는 1회 중전 안타 타구를 놓쳐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으나 7회 정주현의 큼지막한 뜬공을 끝까지 따라가 잡아내 박수를 받았다.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경기를 마친 정근우는 "그동안 득점권에서 좋지 않아 팀에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오늘은 중요한 순간에 안타가 나와서 다행이다"라며 "작년에 시즌 초반 타율이 좋지 않았다. 올해는 첫 경기에서 안타 3개를 쳐서 다른가 했더니 여지없더라. 올해는 빨리 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경기 전까지 타율이 0.200에 머물렀다.
7회 호수비에 대해서는 "일단 뛰고 봤는데 낙구지점이 타이밍이 맞아서 좋은 수비가 됐다. 다른 외야수들은 그냥 잡았을 공"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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