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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아이템' 김강우, 악어의 눈물 흘리다.. "나는 연약한 인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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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아이템' 김강우가 재판장에서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비열한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에서는 김강우가 자신의 악행에 대해 동정표로 막아보려는 비열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유나(김유리 분)은 조세황의 재판장에서 "피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은 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억울한 사람들에게 누명을 씌우는 비열한 행동을 일삼았다."라며 조세황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또 "더 이상 이 땅에 비극적 참사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라며 표명했다.

이에 조세황은 사람들에게 동정표를 구하며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버지는 악마였다.. 제 삶은 어머니가 눈 앞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10살 때의 기억에 멈춰있다."라며 호소했다.

그리고 그는 끝까지 정진역 참사의 진범을 강곤이라고 우겼다. 또한 수감소 안에서도 다시 계략을 꾸미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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