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4일 내야수 김찬형을 말소하면서 외야수 나성범을 등록했다. 나성범은 이날 KBO리그 창원 키움전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나성범은 3월 12일 좌측 내복사근 파열로 배트와 글러브를 내려놓았다. 그러나 빠르게 회복해 정규시즌 개막 11번째 경기에 돌아왔다.
공룡군단이 기다렸던 나성범이 돌아왔다. 사진=천정환 기자 |
퓨처스리그 1경기만 뛰고 합류했다. 나성범은 3일 퓨처스리그 두산전에 3번 우익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박민우, 베탄코트의 이탈 속 나성범의 합류는 NC에게 큰 힘이다. 나성범은 통산 타율 0.315 141홈런 60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롯데는 투수 박근홍을 제외하고 내야수 강로한을 호출했다. 한화도 외야수 한 자리(박준혁→유장혁)를 교체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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