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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화 대형 신인 노시환, 프로 데뷔 첫 홈런…125m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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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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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한화 대형 신인 노시환(19)이 프로 데뷔 첫 홈런 손맛을 봤다.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3회 롯데 선발 김원중으로부터 선제 솔로 홈런을 뽑았다. 올 시즌 17번째 타석 만에 첫 홈런이자 첫 타점이다.

노시환은 볼 카운트 3-1에서 5구째 시속 142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 타구 속도는 시속 170km로 기록됐다.

노시환은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 한화에 2차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했다. 계약금은 2억 원이다.

한화는 노시환의 홈런으로 1-0으로 앞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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