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캡처 | 탬파베이 공식 페이스북 |
[덴버=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가 2연속경기 멀티히트(한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3안타를 몰아친 최지만은 이날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을 0.348에서 0.370으로 끌어 올렸다.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루에서 들어선 첫 번째 타석에서 최지만은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외야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정면이었다. 그러나 1-2로 뒤진 5회 2사 1,2루에서 다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7회 2사에선 2루 땅볼에 그쳤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2타점 활약에도 4-6으로 패해 전날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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