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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NC 손시헌, KBO 통산 1500경기 출장 달성...역대 4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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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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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허행운 인턴기자] 손시헌(39NC 다이노스)이 KBO 통산 1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손시헌은 7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팀간 3차전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손시헌은 이날 경기 출장함으로써 KBO 리그 통산 1500 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KBO 통산 43번째 기록이다.

손시헌은 2003년 두산에서 데뷔해 2013 시즌까지 두산의 유격수로 활약했다. 이후 2014년 FA로 NC에 새 둥지를 튼 손시헌은 이날 경기 전까지 1499경기에서 1231안타 68홈런 540타점, 타율 0.272를 기록했다.

NC 최고참인 손시헌 우리 나이로 불혹에 접어든 '베테랑' 유격수다. 2017시즌 이후 맺은 2년 총액 15억 원의 FA 재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다시 마무리된다. 함께 두산 연습생 신화를 썼던 '절친' 이종욱도 은퇴 이후 NC 코치를 맡고 있는 만큼 손시헌의 은퇴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 손시헌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올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ucky@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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