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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슈 고 장자연 사건

[첫방D-day]손석희 스캔들-故 장자연 가짜뉴스 속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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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제공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김지훈이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를 말한다.

오늘(8일) 밤 11시10분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가 첫방송된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는 인터넷을 통해 진실을 추적하는 '서처(Searcher)'가 범람하는 가짜뉴스의 실체를 파헤쳐 가는 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는 지난해 11월 방송되었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되면서 시즌제로 돌아왔다. 김지훈이 파일럿에 이어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를 이끌어 가는 스토리텔러 서처K로 활약한다. 김지훈은 인터넷 서핑을 통해 가짜 뉴스를 탐사하는 진실 추적자로 인터넷, 메신저, 영상통화 등 일상 속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실제로 추적해가며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점점 다양해지고 정교해지는 가짜뉴스들 속 진실을 파헤치는 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는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요청이 쏟아졌다.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SNS에 정식 기사처럼 올라와 사람들을 현혹하는 가짜 뉴스의 진실을 서처K 김지훈이 파헤치는 과정을 보여주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가짜뉴스라는 주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갔다는 호평이 이어졌기 때문.

지난 파일럿 방송에선 ‘부동산 집값, 평당 1억’의 진실, ‘일본의 혐한 세력들과 일베 세력들이 공유하고 있는 가짜 뉴스’, ‘조덕제 사건을 둘러싼 가짜 뉴스의 진실’등을 흥미진진하게 추적해나간 바 있다. 시즌제로 돌아올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지난 수개월 간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 속의 가짜 뉴스를 추적할 예정이다.

오늘(8일) 방송되는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1회에서는 '손석희 스캔들'과 '고(故) 장자연 죽음 뒤의 가짜뉴스'에 대해 얘기한다. 2회(4월15일 방송)에서는 '누가 홍가혜를 허언증 환자로 만들었을까?(가제)'와 '정준영 찌라시(가제)'를 다룬다. 3회(4월22일 방송)에서는 '탈북자의 증언은 사실일까?(가제)'를, 4회(4월29일 방송)에서는 '난민에 대한 가짜뉴스 보고서(가제)'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는 4월에 4회를 방영하고, 준비를 거쳐서 6월에 나머지 4회를 방송하게 된다. 연출을 맡은 김재영 PD는 6월 방송될 4회의 주제는 미정이라고 밝히면서 "6월에는 상반기에 나온 사건, 뉴스 전반에 걸쳐서 살펴보고 특집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는 오늘(8일) 방송을 시작으로 29일까지 4주 간 월요일 밤 11시10분에 연속 방송된다. 그리고 6주 후인 6월17일부터 7월8일까지 4주 간 월요일 밤 11시10분에 다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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