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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마침내 불붙은 키움 방망이, 기세 그대로 컴백홈 [키움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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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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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화끈하게 불붙었던 타격. 그러나 비로 인해 갑작스럽게 휴식이 찾아 왔다. 감각이 식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다. 바빴던 원정을 마치고 이제 홈에서 6연전을 준비하고 있다.

▶ 주중 - 브리검 빠진 선발 자리는 누구?

KIA전에서 14득점을 올리며 화끈하게 타격이 불붙었지만, 비로 인해 기세를 잇기 대신 하루 휴식을 얻었다. 아쉬움이 남을 수 있지만, 오히려 원정길을 조기에 마쳐서 체력적인 부담이 줄었다고도 볼 수 있다.

KT를 상대로는 지난해 11승 5패로 강했다. 선발 투수는 이승호-안우진 그리고 브리검이 어깨 부상으로 빠져있는 만큼, 임시 선발이 나설 예정이다. 선발을 준비했다 롱릴리프 역할을 해주고 있는 김동준이 임시 선발로 나설 유력한 후보지만, 요키시가 앞당겨 등판할 수도 있다. KT는 김민-배제성-쿠에바스 순으로 선발 등판한다.

▶주말 - 8승 8패. 중요해진 기선제압

역시 홈에서 3연전. 지난해 한화를 상대로는 8승 8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첫 기선제압이 중요한 상황. 등판 순서는 요키시-최원태-이승호지만, 주중 선발 등판에 따라서 변화는 있을 수 있다. 한화의 선발 투수는 김민우-장민재-박주홍. 한화의 강력한 외인 원투 펀치를 피했다는 점이 키움으로서는 다행인 입장이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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