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새 야구장에서 응원 중인 관중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올해 야구 관중 100만명 달성에 도움을 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홈구장 관중 100만명을 동원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적어 제출하면 된다.

제안을 평가해 금상 70만원(1명), 은상 40만원(1명), 동상 각 20만원(2명), 장려상 각 10만원(5명) 등 총 200만원의 상금을 준다.

NC는 지난해 홈경기 72게임에 관중 44만2천800여명을 동원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이 6천200여명에 불과했다.

올해는 메이저리그급 최신 시설을 갖춘 새 야구장을 준공하면서 홈경기 관중 목표를 100만명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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