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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화 백창수 1군 콜업, SK전 6번 LF 선발 출장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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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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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한용섭 기자] 한화 백창수가 1군에 콜업됐다. 11일 SK전에 선발 출장한다.

한화는 11일 SK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외야수 백창수, 투수 김종수가 1군에 올라오고 투수 박윤철, 외야수 유장혁이 2군으로 내려갔다.

한용덕 감독은 "백창수가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이 좋다고 보고 받았다. 창수가 빠른 공에 강하다. 오늘 SK 선발 산체스 상대로 좌익수로 선발 출장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은 정근우(중견수) 정은원(2루수) 송광민(3루수) 호잉(우익수) 김태균(지명타자) 백창수(좌익수) 최재훈(포수) 노시환(1루수) 오선진(유격수)으로 나선다.

신인 박윤철과 유장혁이 나란히 2군으로 내려갔다. 한 감독은 "신인들은 1군에서 풀타임을 뛰기 어렵고 경험치를 쌓게 할 계획이다. 계속 데리고 있으면 출장 기회가 적어 2군에서 경기를 뛰는 것이 낫다. 로테이션으로 1~2군을 오가게 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날 최정 상대로 헤드샷 퇴장을 당한 박윤철에 대해 "제구가 나쁘지 않은 투수인데, 어제 불펜에서 길게(2이닝 정도) 몸을 풀더라. 등판 전부터 긴장을 한 것 같더라"며 "다행이 최정 선수가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다. 박윤철도 조금 놀랐을 것이다. 2군에서 제구력을 다듬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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