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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7이닝 무실점’ 차우찬 “두산전 첫 경기 승리, 정말 기분 좋다” [생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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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허행운 인턴기자]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 가져서 이길 수 있었다.”

LG 트윈스가 1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팀 간 첫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차우찬은 이날 경기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7피안타 7탈삼진 2볼넷으로 무실점 피칭을 보여줬다.

경기가 끝난 후 차우찬은 “작년에 두산전에 많이 졌는데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해서 정말 기분 좋다”며 담백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차우찬은 2회와 3회 두 번의 깔끔한 병살타와 6회 박건우를 3루에서 잡는 완벽한 중계플레이를 보여준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고 전했다.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다음 등판도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lucky@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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