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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가게로 찾아온 최명길 보고 깜짝 놀란 김해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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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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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전인숙(최명길 분)이 가게로 찾아와 “형님”이라고 부르자 박선자(김해숙 분)는 너무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13일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에서 강미리(김소연 분)는 전인숙이 자신의 딸은 미국에 있다며 거짓말을 하자 화장실에서 오열했다. 전인숙은 강미리에게 화가 나서 이후 회사에서 부딪혀도 무시해 버린다.

속이 상해 혼자서 술을 마시던 강미리에게 한태주(홍종현 분)가 합석한 뒤 둘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속내도 슬쩍 얘기할 수 있을 만큼 가까워진다. 강미리는 “누군가를 완전하게 잊는 게 가능한 일이냐”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한태주는 자신은 “어머니가 9살 때 돌아가셨다”고 말해 강미리를 놀라게 했다. 강미리는 회사에 돌아와서도 이전과는 달리 한태주를 외근에 데려가기도 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관계를 보여 준다.

한편 아직도 박대구이를 얻어 먹지 못해 꽁한 정대철(주현 분)은 아내 하미옥(박정수 분)에게 “당신은 직무 유기야.”라며 소리를 지른다.

손녀 다빈이를 데리고 딸 강미선(유선 분)의 집을 찾은 박선자는 마침 샤워하고 나온 사위 정진수(이원재 분)의 노출에 너무 놀라 다빈이의 눈을 가리며 소리를 질렀다.

한편 막내 강미혜(김하경 분)은 출판사를 청소하다 자신의 책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란다. 이를 본 김우진(기태영 분)은 저자와 이름이 같다면 계속 캐묻지만 강미혜는 엉뚱한 말로 회피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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