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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SK 최정, 통산 1000타점까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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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정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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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K 최정이 KBO 리그 통산 17번째로 1000타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SK 프랜차이즈 스타인 최정은 1000타점 달성 시 2009년 박재홍에 이어 두 번째 SK 소속 선수가 된다.

2005년 5월14일 대전 한화전에서 첫 타점을 신고한 최정은 2016년과 2017년에는 2년 연속 세 자릿수 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2년 연속 홈런왕(2016년 40, 2017년 46)에 오르며 2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하고, 2016년에는 개인 최초로 시즌 100득점-100타점도 기록한 바 있다.

최정의 한 시즌 최다 타점은 2017년 기록한 113타점이며, 한 경기 최다 타점은 2015년 4월5일 목동 넥센전에서 2개의 만루홈런으로 만들어낸 8타점이다.

KBO는 최정이 1000타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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