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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손아섭 2번’ 롯데-‘양의지 선발 복귀’ NC, 선발 라인업 공개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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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창원, 조형래 기자] 롯데와 NC가 변화된 선발 라인업으로 시리즈 3차전을 맞이한다.

롯데와 NC는 14일 창원 NC 파크에서 시리즈 3번째 경기를 가진다. NC는 2승을 획득한 상황에서 시리즈 스윕을 노리고 롯데는 시리즈 스윕패는 물론 5연패 탈출을 노린다.

롯데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정훈이 리드오프, 손아섭이 2번 타순에 포진한다. NC 선발 좌완 김영규를 맞이해 카를로스 아수아헤도 선발 제외됐다. 정훈(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한동희(3루수)-오윤석(2루수)-나종덕(포수)-신본기(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송승준이 나선다.

양상문 감독은 송승준을 내세운 이유에 대해 “송승준이 선발 준비가 됐고, NC전에 나름의 준비를 했다. 오늘은 송승준과 박시영이 이어서 나올 것이다. 오늘은 진명호가 나오지 못할 상황이라 송승준, 박시영이 7회까지는 막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C는 양의지가 4번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전날(13일) 경기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는 하위 타순에서 경기 감각을 찾을 전망이다. 이동욱 감독은 “아직 경기 감각적인 문제가 있다. 조금 빠르게 부른 것을 인정한다. 1루 수비만 해줘도 만족한다”면서 “오늘은 하위 타순에서 부담 없이 감각을 찾게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민우(2루수)-지석훈(3루수)-나성범(중견수)-양의지(포수)-박석민(지명타자)-권희동(우익수)-베탄코트(1루수)-이우성(좌익수)-손시헌(유격수)가 먼저 경기에 나선다. 선발 투수는 김영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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