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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와이키키2' 이이경, 안소희 완벽 거지 분장 따라 잡기 위해 현장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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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jtbc 와이키키2 방송화면캡처


이이경과 안소희가 거지 배틀을 벌였다.

1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연출 이창민|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에서는 거지실습에 나선 이준기(이이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기는 촬영에서 거지역할을 맡았고, 감독은 좀 더 거지 같이 안돼냐고 물었다. 나름 노력했다는 이준기 이후에 김정은(안소희 분)이 완벽한 거지로 변해 도착했고, 감독은 "이게 바로 거지지!"라며 좋아했다.

이준기는 늦은 밤에 거지 사진을 들여다보며 노력해 다음날 좀 더 거지같이 분장하고 촬영장으로 갔다. 하지만 김정은의 거지 분장을 이겨내지는 못했다. 감독은 김정은의 거지 분장에 감동받아 이준기의 대사를 김정은에게 줬다. 김정은은 미안해했다. 이준기는 거지의 뒤를 쫒아다니며 거지 실습에 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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