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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해치' 고주원, 정문성 손잡고 정일우 궁지로 몰았다 '역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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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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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해치' 고주원이 정문성과 손을 잡았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37회에서는 이인좌(고주원 분)가 연잉군 이금(정일우)을 궁지로 몰아넣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좌는 우물에 독을 타 사람들이 병에 걸리게 만들었다. 이인좌는 위병주(한상진)를 데리고 밀풍군 이탄(정문성)을 찾아갔고, "밀풍군. 세상을 뒤엎고 싶소? 세상을 뒤엎으려면 말이오. 먼저 세상을 혼돈에 빠트려야 하는 것이오. 그리하면 그 혼돈이 군왕에게 그 자격을 묻게 될 테니 말이오"라며 손을 내밀었다.

특히 연잉군 이금은 역병이 돌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고, 이인좌의 예상대로 궁지에 몰려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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