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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박용택, NC전 연장 11회 적시타로 통산 2400안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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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G 6번 박용택이 26일 2019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시즌 첫 경기 2회초 안타로 출루하고 있다. 2019.03.25.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창원=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이 개인통산 2400안타 대업을 달성했다.

박용택은 16일 창원 NC전 연장 11회초 1사 만루에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24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박용택의 안타로 LG는 7-2로 NC를 따돌렸다.

박용택은 프로 데뷔 첫 경기인 2002년 4월 16일 문학 SK전 2루타를 시작으로 2009년 9월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개인 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2013년 7월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1500안타, 2016년 8월 11일 잠실 NC전에서 역대 6번째로 2000안타를 달성했다. 그리고 지난해 6월 23일 잠실 롯데전에서 2319안타를 터뜨리며 KBO리그 역사를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 역사상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박용택은 이날 2093번째 경기에서 2400안타를 날려 홀로 금자탑을 세우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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