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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어게인TV] '더뱅커'유동근, 김상중에게 "그만 덮어…재발방지에 힘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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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더뱅커' 방송캡쳐


'더뱅커' 유동근이 김상중에게 비리감사는 그만 덮고 재발방지에 힘쓰라고 말했다.

전날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는 한수지(채시라 분)가 감사팀에서 찾은 리츠사업부의 D1계획서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날 노대호(김상중 분)는 자신이 불법대출에 대해 조사하고 그 피해자인 할머니의 건물에 화제가 발생하자 방화를 의심했다. 이에 문홍주(차인하 분)가 "불법대출에 대해 알아보자 마자 화제가 났다"며 방화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노대호는 "누가 그런짓을 했는지 꼭알아내야 한다 그게 누구든"이라고 말했다.

노대호는 이번 불법대출 사건이 육관식(안내상 분)이 담당했던 리츠사업부에서 업무를 담당했던것 같다고 의심했다.

이어 강삼도(유동근 분)가 한수지와 이해곤(김태우 분)을 불렀다. 강삼도는 "한수지가 부행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하며 한수지와 이해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강삼도가 이해곤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강삼도는 노조대표를 만나 "이해곤 부행장하고 충돌될수 있는 상황이 나올거 같다"며 임기를 물어보고 사업본부장자리를 준다는 말을 흘렸다.

이후 이해곤이 노조대표를 만났지만 노조대표들은 이해곤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그런가운데 한수지가 전 리츠사업부장과 통화를 했다. 전 리츠사업부장은 "퇴직하면서 자료는 다 두고 나왔지 리츠사업부 자료는 왜 필요한거야?"라며 알려줄수 있는것이 없다고 답했다.

그리고 전 리츠사업부장은 김실장(김영필 분)에게 전화해 자신에게 리츠사업부의 D1자료가 남아있다며 협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노대호가 서보걸(안우연 분)이 찾은 리츠사업부 D1계획서를 가지고 강삼도를 찾아갔다.

강삼도는 "D1계획은 육관식이 독자적으로 나에게 제안했던 사안이었다며 불법을 저지른지 몰랐다고 답했다.

또한 노대호가 리츠사업의 자료를 복구할 수 있냐고 물어보자 강삼도는 "이제 그만덮어, 비리를 계속 파면 누가 은행을 믿고 돈을 맡기겠나"라며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힘써달라했다.

한편 한수지에게 전 리츠사업부장이 한번 더 전화해 "자신이 D1계획서의 초안을 작성했다"며 "본사에 남아있는 자료는 가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수지에게 정보를 얼마에 살거냐고 물어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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