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이 18일 볼티모어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날린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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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1회 말 1사 주자 1루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탬파베이가 4-0으로 팦선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최지만은 3구째 패스트볼(시속 146㎞)을 잡아당겨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정규시즌 16경기 만에 나온 아치였다. 이 홈런으로 최지만의 시즌 6번째 타점이 기록됐다.
최지만은 5회와 7회 모두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날 네 차례나 출루한 최지만의 활약을 앞세워 탬파베이가 볼티모어를 8-1로 이겼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93(58타수 17안타)가 됐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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